AXOS Report
(7.21~7.27) 주간 AXOS Report
유피디
2008. 7. 29. 11:11
지난 한 주 동안의 AXOS 순위입니다. 규정타석을 채운 54명 중 상위 20위는 아래와 같습니다.
그리고 이 20명 중 눈에 띄는 선수 3명의 한 주간의 기록입니다.
이대호 완전부활. 16타수 7안타의 불방망이. OPS는 1.675로 전체 1위. 소식이 없던 홈런까지 3개를 몰아치며 8타점. 장타가 터지지 않던 롯데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며 23.69라는 살인적인 RC/27을 기록했습니다.
에이스 류현진에게 2개의 홈런을 뽑아낼 정도로 컨디션이 최절정에 올라와, 5위로 떨어진 롯데의 4강 반격에 선봉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. "각성한 이대호"는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임이 분명합니다.
양준혁 완전부활. 양준혁도 나이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세간의 평을 무색케 하는 맹타를 휘둘렀던 한 주였습니다. 사이클링 히트의 문턱에서 아깝게 주저앉을 정도로 컨디션은 아주 좋습니다.
14타수 7안타로 5할 타율에 홈런도 1개를 날렸습니다. 심정수도 빠지고 박진만도 부진한 지금, 젊은 선수들이 타선을 이끄는 삼성에서 양준혁의 가세는 분명 짜임새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.
최희섭 각성. 2군에 꽤 오랫동안 머물러 있던 최희섭이 복귀 후 4번타자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4경기에서 13타수 6안타. 그 중 홈런이 1개.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삼진이 단 1개뿐이라는 점입니다. 이제 한국투수들에 적응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. 워낙 힘은 타고났기 때문에 이대로 스윙만 안정된다면 "빅 초이"의 진면모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.

그리고 이 20명 중 눈에 띄는 선수 3명의 한 주간의 기록입니다.

에이스 류현진에게 2개의 홈런을 뽑아낼 정도로 컨디션이 최절정에 올라와, 5위로 떨어진 롯데의 4강 반격에 선봉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. "각성한 이대호"는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임이 분명합니다.

14타수 7안타로 5할 타율에 홈런도 1개를 날렸습니다. 심정수도 빠지고 박진만도 부진한 지금, 젊은 선수들이 타선을 이끄는 삼성에서 양준혁의 가세는 분명 짜임새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.

4경기에서 13타수 6안타. 그 중 홈런이 1개.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삼진이 단 1개뿐이라는 점입니다. 이제 한국투수들에 적응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. 워낙 힘은 타고났기 때문에 이대로 스윙만 안정된다면 "빅 초이"의 진면모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.